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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1900년도 당시의 간결한 가구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하나하나 마다 작가가 선정하는 곡과 어우러지는 소재를 선정하여 모든 작품이 각자의 소리와 그에 따른 해석이 기록되어있는 가구형 음향기기이다.
작품은 1900년도 당시의 간결한 가구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하나하나 마다 작가가 선정하는 곡과 어우러지는 소재를 선정하여 모든 작품이 각자의 소리와 그에 따른 해석이 기록되어있는 가구형 음향기기이다.
Collection A
AB, A corrugated fiber board, steel, brass, aluminium
/ 475 x 530 x 1250(h) mm / 2018
어린시절, 우리에게는 보물처럼 간직하던 음향기기들이 있었다. LP플레이어,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CD플레이어를 거쳐 mp3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추억을 선사해주는 기기들이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에게 단순히 음악을 들려주는 기계를 떠나 당시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기억장치라고 볼 수 있으며 우리는 이런 장치를 ‘음향기억장치’라고 명명했다. 디자인은 진보함에 따라 점점 단순화되어지고 감성적인 요소들은 사라지고 있다. 놀라운 기술력들을 뽐내며 우리를 대하고, 화려한 디지털기술들을 내포하고 있지만, 과거 우리를 기쁘게 해 주었던 기기들의 감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운 음향기억장치를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캐릭터로 형상화하여 당신들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나의 작품은 세상은 점차 디지털화 되어가지만 인간의 몸과 마음은 아날로그적 감성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새로운 것들과 오래된 것들이 함께 어울리며 공존하고 싶은 바람을 담고 있다.
어린시절, 우리에게는 보물처럼 간직하던 음향기기들이 있었다. LP플레이어,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CD플레이어를 거쳐 mp3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추억을 선사해주는 기기들이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에게 단순히 음악을 들려주는 기계를 떠나 당시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기억장치라고 볼 수 있으며 우리는 이런 장치를 ‘음향기억장치’라고 명명했다. 디자인은 진보함에 따라 점점 단순화되어지고 감성적인 요소들은 사라지고 있다. 놀라운 기술력들을 뽐내며 우리를 대하고, 화려한 디지털기술들을 내포하고 있지만, 과거 우리를 기쁘게 해 주었던 기기들의 감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운 음향기억장치를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캐릭터로 형상화하여 당신들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나의 작품은 세상은 점차 디지털화 되어가지만 인간의 몸과 마음은 아날로그적 감성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새로운 것들과 오래된 것들이 함께 어울리며 공존하고 싶은 바람을 담고 있다.
Golden Bug
walnut, steel, brass, birch plywood, aluminium
/ 530 x 350 x 800(h)mm / 2015
{ A DESIGN AWARD 2017 " WINNER " }
작가의 기존 작품들은 음향기기 보다는 조형물에 가깝게 디자인되었으나 “Golden Log"는 이전 작품과는 달리 음향학적 이야기들을 디자인적으로 풀어내었다. 현존하는 음향기기 들은 제작공정의 편의를 위해 네모형태의 형상으로 울림통 안쪽 모서리가 여덟 곳이 존재하는데 이 같은 모서리가 울림통으로서 좋지 않게 작용한다. 작가는 울림통을 원형으로 제작하여 단점을 디자인으로 보완하였으며, 몸통과 다리 연결부분을 금속으로 나누어 진동이 최소화 되도록 디자인 하였다. 작품에 사용된 유닛역시 독일 아큐톤社 의 세라믹 제품을 사용하여 보다 빠른 응답속도를 끌어내었고, 고가의 제품에서 볼 수 있는 리본트위터 사용으로 보다 정확하고 넓은 음역 대를 지원한다. 독일 대표 하이파이 브랜드 아큐톤社 와 문도르프社의 협업 3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출시된 역사적인 제품을 한국 최고의 음향전문 집단 ”Sound Forum" 이 튜닝하고 Analogizm 이 디자인한다.
작가의 기존 작품들은 음향기기 보다는 조형물에 가깝게 디자인되었으나 “Golden Log"는 이전 작품과는 달리 음향학적 이야기들을 디자인적으로 풀어내었다. 현존하는 음향기기 들은 제작공정의 편의를 위해 네모형태의 형상으로 울림통 안쪽 모서리가 여덟 곳이 존재하는데 이 같은 모서리가 울림통으로서 좋지 않게 작용한다. 작가는 울림통을 원형으로 제작하여 단점을 디자인으로 보완하였으며, 몸통과 다리 연결부분을 금속으로 나누어 진동이 최소화 되도록 디자인 하였다. 작품에 사용된 유닛역시 독일 아큐톤社 의 세라믹 제품을 사용하여 보다 빠른 응답속도를 끌어내었고, 고가의 제품에서 볼 수 있는 리본트위터 사용으로 보다 정확하고 넓은 음역 대를 지원한다. 독일 대표 하이파이 브랜드 아큐톤社 와 문도르프社의 협업 3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출시된 역사적인 제품을 한국 최고의 음향전문 집단 ”Sound Forum" 이 튜닝하고 Analogizm 이 디자인한다.
Golden Log
walnut, brass, speaker system
/ 408 x 600 x 1350(h)mm / 2016 Limited Edition #12
Wine Credenza II
walnut, plywood of birch, gear, stainless steel, glass
/ 1040(h) x 1330 x 570 / 2015
Limitied Edition #12
Special Collaboration Works
작품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소재인 종이로 제작된 휴대폰을 위한 무전력 스피커이다. 휴대폰의 작은 울림을 모아 전면으로 확성해주는 기능을 가진 작품은 자동차의 엔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고 LG 휴대폰의 광고로도 사용되었다.
작품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소재인 종이로 제작된 휴대폰을 위한 무전력 스피커이다. 휴대폰의 작은 울림을 모아 전면으로 확성해주는 기능을 가진 작품은 자동차의 엔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고 LG 휴대폰의 광고로도 사용되었다.
작품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소재인 종이로 제작된 휴대폰을 위한 무전력 스피커이다. 휴대폰의 작은 울림을 모아 전면으로 확성해주는 기능을 가진 작품은 자동차의 엔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고 LG 휴대폰의 광고로도 사용되었다.
작품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소재인 종이로 제작된 휴대폰을 위한 무전력 스피커이다. 휴대폰의 작은 울림을 모아 전면으로 확성해주는 기능을 가진 작품은 자동차의 엔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고 LG 휴대폰의 광고로도 사용되었다.
Sound Engine
AB, A corrugated fiber board, steel, brass, aluminium
/ 475 x 530 x 1250(h) mm / 2018
LG X Analogizm
'장인정신의 보존과 계승'. 1854년 파리의 어느 트렁크를 제작공방으로 시작한 루이비통이 창립이래 5세대에 걸쳐 지켜온 가장 중요한 가치다. 루이비통 코리아가 27일 지난 1년간 기획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티잔스'(ARTisans)를 공식 출범했다. '아티잔스'는 예술과 사회공헌을 접목시킨 시도로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해온 브랜드의 철학을 대변한다. 이번 '아티잔스'는 첫 프로젝트는 전통악기장과 현대미술가들이 만나 한국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목조형가구학을 전공하며 소리의 시각화에 관심을 기울여온 한성재 작가는 바닥에 앉아 연주해온 가야금을 의자에 앉아 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악기의 기능만이 아닌, 테이블 기능도 할 수 있게 했다. 7Edition. / No. 2~7
'장인정신의 보존과 계승'. 1854년 파리의 어느 트렁크를 제작공방으로 시작한 루이비통이 창립이래 5세대에 걸쳐 지켜온 가장 중요한 가치다. 루이비통 코리아가 27일 지난 1년간 기획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티잔스'(ARTisans)를 공식 출범했다. '아티잔스'는 예술과 사회공헌을 접목시킨 시도로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해온 브랜드의 철학을 대변한다. 이번 '아티잔스'는 첫 프로젝트는 전통악기장과 현대미술가들이 만나 한국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목조형가구학을 전공하며 소리의 시각화에 관심을 기울여온 한성재 작가는 바닥에 앉아 연주해온 가야금을 의자에 앉아 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악기의 기능만이 아닌, 테이블 기능도 할 수 있게 했다. 7Edition. / No. 2~7
Ak sang
ash, brass, steel, speaker system, gayakum / 2080 x 500 x 750(h)mm (2014)
Louis Vuitton X Analogizm
Golden Saddle
Louis Quatorze X Analogizm
발랜타인 21년산을 기념하기위한 발랜타인과 Analogizm 의 콜라보작업. 천천히 느리더라도 기본을 지키며 꾸준히 오랜 시간 쌓여 깊이와 원숙함을 갖추며 나아가는 것들이 진정한 가치의 혁신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조지 발랜타인이 말하는 혁신 이다. 우리는 그런 농익은 혁신을 작업에 넣고 그로 하여금 조지 발랜타인의 혁신을 표현하고 싶었다. 오랜 목재 마감 기법 중 나무 진액을 알콜에 녹여 바르는 기법이 있다. 그런 기법을 응용하여 나무진액을 발랜타인 21년산에 넣고 많은 시간을 기다리며 녹였고 그 액을 나무표면에 입혀 나무 마감뿐만 아니라 발랜타인 21년산 고유의 색과 향을 그대로 가구에 입혀 농익은 혁신을 표현하였다. 또한 소리를 가미시켜 평소엔 위스키를 즐기는 테이블로 사용하다가 음악이 필요할 땐 테이블에 숨겨있던 스피커를 열어 음악을 진공관 앰프를 통해 즐길 수 있게 제작되었다. 3Edition. / No. 3
발랜타인 21년산을 기념하기위한 발랜타인과 Analogizm 의 콜라보작업. 천천히 느리더라도 기본을 지키며 꾸준히 오랜 시간 쌓여 깊이와 원숙함을 갖추며 나아가는 것들이 진정한 가치의 혁신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조지 발랜타인이 말하는 혁신 이다. 우리는 그런 농익은 혁신을 작업에 넣고 그로 하여금 조지 발랜타인의 혁신을 표현하고 싶었다. 오랜 목재 마감 기법 중 나무 진액을 알콜에 녹여 바르는 기법이 있다. 그런 기법을 응용하여 나무진액을 발랜타인 21년산에 넣고 많은 시간을 기다리며 녹였고 그 액을 나무표면에 입혀 나무 마감뿐만 아니라 발랜타인 21년산 고유의 색과 향을 그대로 가구에 입혀 농익은 혁신을 표현하였다. 또한 소리를 가미시켜 평소엔 위스키를 즐기는 테이블로 사용하다가 음악이 필요할 땐 테이블에 숨겨있던 스피커를 열어 음악을 진공관 앰프를 통해 즐길 수 있게 제작되었다. 3Edition. / No. 3
D.Horn
oak, brass, leather, speaker system / 700 x 750 x 1700(h)mm (2013)
Ballantine’s X Analogizm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각종 편의제품도 늘어가지만 문화의 본질적인 의미를 잊은 채로 양적으로만 늘어나는 듯 하다. 이 작품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이룬다. 여러 와인을 소유하고 마시기 전 어떤 와인을 마실 것인가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즐거움 이고 두 번째로 내장된 와인들을 직접 이동시키는 유희적 재미, 그리고 꺼낸 와인을 올려놓고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의 용도를 겸비한다는 점이다. 7Edition. / No. 4~7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각종 편의제품도 늘어가지만 문화의 본질적인 의미를 잊은 채로 양적으로만 늘어나는 듯 하다. 이 작품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이룬다. 여러 와인을 소유하고 마시기 전 어떤 와인을 마실 것인가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즐거움 이고 두 번째로 내장된 와인들을 직접 이동시키는 유희적 재미, 그리고 꺼낸 와인을 올려놓고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의 용도를 겸비한다는 점이다. 7Edition. / No. 4~7
Wine Credenza
plywood of birch, gear, stainless steel, leather, glass, acrylic
/ 1300 x 1000 x 600(h)mm (2010)
폴린 모이나는 최초의 여성 트렁크 제작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1902년, 당시 투박한 트렁크와는 달리 트렁크 가방이 놓일 곳의 형태를 고려하여 가방의 디자인에 적용하고, 그에 맞는 견고한 설계까지 이뤄낸 최초의 트렁크 제작자였습니다. 우리는 과감하고 우아한 혁신을 이뤄낸 폴린 모이나를 오마주하여 "Collection 1902"를 제작하였습니다.
폴린 모이나는 최초의 여성 트렁크 제작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1902년, 당시 투박한 트렁크와는 달리 트렁크 가방이 놓일 곳의 형태를 고려하여 가방의 디자인에 적용하고, 그에 맞는 견고한 설계까지 이뤄낸 최초의 트렁크 제작자였습니다. 우리는 과감하고 우아한 혁신을 이뤄낸 폴린 모이나를 오마주하여 "Collection 1902"를 제작하였습니다.
Collection 1902
Walnut, leather, steel, Compression MDF, HI-Fi speaker system
890(h) * 560 * 450 mm(Including legs) / 230(h) * 560 * 365
소리는 스피커에 의해 음질이 결정되지만 음원자체는 작은 기기에서 나온다 이런 구조를 형태적으로 디자인한 스피커이다. 작은 기기에서 나오는 음원과 스피커 구조를 통해 소리로 바뀌어 사람의 귀까지 오기까지 자연스런 흐름을 유기적인 곡선으로 표현하였다. 7Edition. / No. 5~7
소리는 스피커에 의해 음질이 결정되지만 음원자체는 작은 기기에서 나온다 이런 구조를 형태적으로 디자인한 스피커이다. 작은 기기에서 나오는 음원과 스피커 구조를 통해 소리로 바뀌어 사람의 귀까지 오기까지 자연스런 흐름을 유기적인 곡선으로 표현하였다. 7Edition. / No. 5~7
Butterfly II
plywood of birch, steel, brass, audio system
/ 1530 x 640 x 780(h) (2011)
소리는 스피커에 의해 음질이 결정되지만 음원자체는 작은 기기에서 나온다 이런 구조를 형태적으로 디자인한 스피커이다. 작은 기기에서 나오는 음원과 스피커 구조를 통해 소리로 바뀌어 사람의 귀까지 오기까지 자연스런 흐름을 유기적인 곡선으로 표현하였다. 7Edition. / All Sold out.
소리는 스피커에 의해 음질이 결정되지만 음원자체는 작은 기기에서 나온다 이런 구조를 형태적으로 디자인한 스피커이다. 작은 기기에서 나오는 음원과 스피커 구조를 통해 소리로 바뀌어 사람의 귀까지 오기까지 자연스런 흐름을 유기적인 곡선으로 표현하였다. 7Edition. / All Sold out.
Butterfly III
plywood of birch, aluminum, audio system
/ 1530 x 1340 x 780(h) (2011)
소리를 내는 스피커의 소리길 을 유기적인 형태로 해석한 스피커이다. 스피커유닛은 스피커의 전면으로 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스피커의 뒷부분으로도 저음이 나온다. 작가는 이 점을 “소리의 길” 로 보며 형태적으로 유닛의 저음을 다시 전면으로 나오게 설계, 디자인 하였다. 7Edition. / No. 5~7
소리를 내는 스피커의 소리길 을 유기적인 형태로 해석한 스피커이다. 스피커유닛은 스피커의 전면으로 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스피커의 뒷부분으로도 저음이 나온다. 작가는 이 점을 “소리의 길” 로 보며 형태적으로 유닛의 저음을 다시 전면으로 나오게 설계, 디자인 하였다. 7Edition. / No. 5~7
Organism I
plywood of birch, aluminium, brass, speaker
/ 1330 x 640 x 780 (2011)
스피커는 주로 네모박스에만 갇혀있다. 소리의 측면에서도 디지털시대로 변하면서 음을 풍성하게 해주는 진공관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나는 가볍고 정확하기만한 소리에 싫증이 난다. 1950년대에 당시 획기적 이였던 그릴이 반짝이고 앞이 묵직하며 뒤로 갈수록 매끈하게 빠지는 그런 올드카에 ,진공관을 통해서 나오는 풍성하고 따뜻한 소리 그런 것들을 담아내고 싶었다. 지금은 공기저항에 맞지 않아 옛 디자인이 되어버린 진공관 이 둘의 조합은 눈과 귀로 하여금 옛 향수에 젖게 하는데 충분하다. 7Edition. / No. 3~7
스피커는 주로 네모박스에만 갇혀있다. 소리의 측면에서도 디지털시대로 변하면서 음을 풍성하게 해주는 진공관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나는 가볍고 정확하기만한 소리에 싫증이 난다. 1950년대에 당시 획기적 이였던 그릴이 반짝이고 앞이 묵직하며 뒤로 갈수록 매끈하게 빠지는 그런 올드카에 ,진공관을 통해서 나오는 풍성하고 따뜻한 소리 그런 것들을 담아내고 싶었다. 지금은 공기저항에 맞지 않아 옛 디자인이 되어버린 진공관 이 둘의 조합은 눈과 귀로 하여금 옛 향수에 젖게 하는데 충분하다. 7Edition. / No. 3~7
Vacuum tube speaker
vacuum tube system, plywood of birch, brass, stainless steel
/820 x 800 x 810 (2011)
소리는 공기를 진동시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공기를 가르고 나아간다. 비행기 역시 공기역학에 기초를 두며 공기를 가르고 나아간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이다. Airplane은 비행기의 날개 디자인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음향학적으로 각 음의 분리를 해 주기 위해 저음과 중음 그리고 고음 유닛을 나눠났고 미세한 각도 차이로 인하여 대편성에 있어 유리한 스피커 이다. 7Edition. / No. 6~7
소리는 공기를 진동시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공기를 가르고 나아간다. 비행기 역시 공기역학에 기초를 두며 공기를 가르고 나아간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이다. Airplane은 비행기의 날개 디자인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음향학적으로 각 음의 분리를 해 주기 위해 저음과 중음 그리고 고음 유닛을 나눠났고 미세한 각도 차이로 인하여 대편성에 있어 유리한 스피커 이다. 7Edition. / No. 6~7
Airplane
plywood of birch, brass, speaker
/ 640 x 780 x 1530(h)mm (2011)/ Limited Edition #7
식물은 외관에서 유려한 곡선을 가지고 있고 꽃술은 밀도 있는 선들의 집합으로 아름다운 외형을 뽐내며 생존력을 한 몸에다 갖추고 있다. Organism II는 이런 식물을 모티브로 외관에서 보이는 유기적인 곡선과 사물에 빛이 맺히면서 생기는 곡선으로 식물의 외관을 디자인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스피커 부분은 식물의 꽃술과같이 살아있음을 알리려는듯하게 디자인 하였다. 3Edition. / No. 2~3
식물은 외관에서 유려한 곡선을 가지고 있고 꽃술은 밀도 있는 선들의 집합으로 아름다운 외형을 뽐내며 생존력을 한 몸에다 갖추고 있다. Organism II는 이런 식물을 모티브로 외관에서 보이는 유기적인 곡선과 사물에 빛이 맺히면서 생기는 곡선으로 식물의 외관을 디자인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스피커 부분은 식물의 꽃술과같이 살아있음을 알리려는듯하게 디자인 하였다. 3Edition. / No. 2~3
Organism II
speaker , birch plywood , steel, ottchil
/ 500 x 650 x 1385(h) mm (2014)
"책에 필요한것을 만들어주세요" 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풀어낸 작업이다. 독서는 집중이 중요하겠지만 책을 읽는 공간과 여유에 중점을 두어 책과 어울리는 친구를 캐릭터화 시켜 만들어낸 라디오 이다. 3Edition. / All Sold Out
"책에 필요한것을 만들어주세요" 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풀어낸 작업이다. 독서는 집중이 중요하겠지만 책을 읽는 공간과 여유에 중점을 두어 책과 어울리는 친구를 캐릭터화 시켜 만들어낸 라디오 이다. 3Edition. / All Sold Out
Mr. Radio
plywood of birch, brass, radio system
/ 340 x 780 x 1530(h)mm (2012)
소리를 들으려고 사람들은 소리가 나오는 곳에 귀를 기울이게된다. 언제나 귀 기울임을 당하기만 하던 스피커가 사람들에게 귀 기울이기 시작한다.좀 더 사람들이 원하는 소리를 내기위해서.
소리를 들으려고 사람들은 소리가 나오는 곳에 귀를 기울이게된다. 언제나 귀 기울임을 당하기만 하던 스피커가 사람들에게 귀 기울이기 시작한다.좀 더 사람들이 원하는 소리를 내기위해서.
Listen
plywood of birch, brass, stainless, steel, audio system
/ 540 x 390 x 610(h)mm (2010)
Analog 와 Digital 이 함께 어울림을 넘어 이젠 최첨단 기술을 Analog 로 포장하고 표현하고 있다. 스피커 역시 이젠 Analog로 다시금 진화하고 있다. 클래식 카 와 오디오는 닮은 점이 많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둘 다 방식은 다르지만 공기를 가르고 나가며 취미이고 수집품이다. 따라서 둘의 만남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디자이너는 음향에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둔 오디오에 클래식 카 의 유기적이며 구조적인 디자인을 결합하였다.
Analog 와 Digital 이 함께 어울림을 넘어 이젠 최첨단 기술을 Analog 로 포장하고 표현하고 있다. 스피커 역시 이젠 Analog로 다시금 진화하고 있다. 클래식 카 와 오디오는 닮은 점이 많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둘 다 방식은 다르지만 공기를 가르고 나가며 취미이고 수집품이다. 따라서 둘의 만남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디자이너는 음향에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둔 오디오에 클래식 카 의 유기적이며 구조적인 디자인을 결합하였다.
Zero gravity I
plywood of birch, steel, audio system
/ 520 x 350 x 650(h)mm (2011)
점과 선의 구성에 스피커 구조를 접목시켜 역 삼각형의 형태을 가지고있는 오브제형 스피커 이다. 기존의 작업에선 소리가 나아가는 길을 시각화 했다면 Golden Triangle은 스피커에 필요한 구조들을 재 배열하여 매카니즘적으로 디자인을 풀어내었다.
점과 선의 구성에 스피커 구조를 접목시켜 역 삼각형의 형태을 가지고있는 오브제형 스피커 이다. 기존의 작업에선 소리가 나아가는 길을 시각화 했다면 Golden Triangle은 스피커에 필요한 구조들을 재 배열하여 매카니즘적으로 디자인을 풀어내었다.
Golden Triangle
teak, mdf, wool(fabric), brass, steel, speaker system
/ 980 x 430 x 1200(h)mm (2014)
이것은 단순히 기능과 기능의 조합이 아니다. 곡선과 직선, 따뜻함과 차가움, 풍성함과 빈약함 등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Desk Type Speaker. 어울리지만 형태적인 조합의 어울림이 힘든 두 유닛의 감성적인 조합을 말한다.
이것은 단순히 기능과 기능의 조합이 아니다. 곡선과 직선, 따뜻함과 차가움, 풍성함과 빈약함 등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Desk Type Speaker. 어울리지만 형태적인 조합의 어울림이 힘든 두 유닛의 감성적인 조합을 말한다.
sofa에서 포근함을 덜어내고 중후함을 느낄수있게 디자인한 sofa이다.
sofa에서 포근함을 덜어내고 중후함을 느낄수있게 디자인한 sofa이다.
“고요한 시간에 음(音)을 들을 수 있게, 어두운 시간에 작곡(作曲) 할 수 있게”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음악가 이자 애국가의 후렴 전(前) 1절을 작사 한 김인식 선생에게 헌정하는 작품 “악상2”. 그는 숭실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오르간을 치다가 쫓겨나기도 했다. 김인식과 친구들은 처음에는 열심히 오르간을 쳤으나 주위의 눈총 때문에 다들 그만두고 김인식 혼자만 치게 되었다. 오르간을 독차지한 그는 밤이고 낮이고 시간만 나면 오르간을 쳤고, 결국 공동시설인 기숙사의 다른 학생들이 진정을 내어 쫓겨나고 말았다.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 일화이다. 그에게 헌정 하고 싶은 악상 (樂床) 은 음악에 미쳤던 그의 열정을 위해 제작되었다.
“고요한 시간에 음(音)을 들을 수 있게, 어두운 시간에 작곡(作曲) 할 수 있게”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음악가 이자 애국가의 후렴 전(前) 1절을 작사 한 김인식 선생에게 헌정하는 작품 “악상2”. 그는 숭실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오르간을 치다가 쫓겨나기도 했다. 김인식과 친구들은 처음에는 열심히 오르간을 쳤으나 주위의 눈총 때문에 다들 그만두고 김인식 혼자만 치게 되었다. 오르간을 독차지한 그는 밤이고 낮이고 시간만 나면 오르간을 쳤고, 결국 공동시설인 기숙사의 다른 학생들이 진정을 내어 쫓겨나고 말았다.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 일화이다. 그에게 헌정 하고 싶은 악상 (樂床) 은 음악에 미쳤던 그의 열정을 위해 제작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수납이 가능한 테이블 이다. 하지만 낮은곳에 수납을 할 때엔 생각보다 많은 수고가 따른다. 이런 수고를 조금이나 덜고자 수납각도를 사람에게 향하도록 디자인 하였다. (speaker ver은 수납공간에 스피커를 장착하였다.)
가장 기본적인 수납이 가능한 테이블 이다. 하지만 낮은곳에 수납을 할 때엔 생각보다 많은 수고가 따른다. 이런 수고를 조금이나 덜고자 수납각도를 사람에게 향하도록 디자인 하였다. (speaker ver은 수납공간에 스피커를 장착하였다.)
Desk type speaker
plywood of birch, steel, audio system
/ 640 x 780 x 1530(h)mm (2011)
Single Sofa
walnut, steel
/ 725 x 725 x 650(h)mm (2014)
Ak sang II
walnut, speaker system, steel
/ 840(h)x700x355 (2015)
Table I (speaker ver.)
walnut, steel, speaker system
1200 x 740 x 450 mm (2014)
작품은 19세기 초 당시의 간결한 가구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하나하나 마다 작가가 선정하는 곡, 그리고 곡과 어우러지는 한정된 소재를 선정하여 모든 작품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으로, 기성제품과 다른 취향의 해석이 다양한 감각으로 기록되어있는 예술음향기기이다. 전 세계 최초로 AB-Class 앰프를 사용하여 진공관앰프의 음색을 그대로 재현한다.
작품은 19세기 초 당시의 간결한 가구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하나하나 마다 작가가 선정하는 곡, 그리고 곡과 어우러지는 한정된 소재를 선정하여 모든 작품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으로, 기성제품과 다른 취향의 해석이 다양한 감각으로 기록되어있는 예술음향기기이다. 전 세계 최초로 AB-Class 앰프를 사용하여 진공관앰프의 음색을 그대로 재현한다.
Collection M
American Black Walnut, Italian Leather (crocodile embossed), HDF, Brass
/ 300 x 1000 x 700(h)mm (2022)